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찌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 사무엘하 7:2 –
하나님에 대한 나의 마음은?
다윗은 왕이 된 후 언약궤를 모셔오는 등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경외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자신만 좋은데 살 수 없다며 성전 건축을 시도합니다.
하나님은 일단 성전건축은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그 마음을 어여삐 여겨 더 큰 복을 허락하셔서 다윗의 집에 영원히 함께 계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게 있는 어떤 소유나 능력보다 어떤 마음,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가 하나님께는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과 경외를 허락하시고, 내 관점과 관심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과 관심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습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은혜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우리의 마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항상 올려드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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