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5 말씀묵상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사무엘상‬ ‭2:30‬ –
하나님을 존중히
하나님은 인격적이셔서 관계를 맺어주시는 분입니다. 그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대할 때 나의 태도는 어떠한지요? 
하나님은 자신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멸시하는 자를 경멸히 여기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계십니다. 그말이 하나님을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다려주심을 안다면 겸손히 존중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신앙이 성숙해질 수록 더욱.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과연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대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최우선순위에 놓여져 있는가. 그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앙이 성숙한다는 것은 받기만하는 어린아이 수준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나 하나 구원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어하고 더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깊어짐은 그 사랑하심과 인격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주변으로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 사랑을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존중히 여기길 원합니다.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이 내게 얼마나 귀한 분인지 행동으로 입증하길 원합니다. 
기도와 말씀묵상에 시간내고, 말씀하신 것을 순종하기를 결단하며. 주변에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며. 말과 삶을 통해 전하고. 그 과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길 바라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존중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알차게 잘 살아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