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10 말씀묵상 :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

너희는 그 거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18:3~5‬ ‭-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갑니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그곳에는 이미 원주민들이 있습니다. 그 원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거하던 애굽땅이든 인도할 가나안땅이든 풍속과 규례를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있는 동안 세상의 방법과 가치관을 따르지 말라는 것 같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주님이자 구원자 되시니 그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세상은 장소마다 때마다 원하는 것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는 일관됩니다.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확실한 기준이 있습니다. 선택과 가치관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상식과 어긋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온전히 이루기 위한 기준입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들이 만든 방법들에 희석되지 않는 선명한 기준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에 사는동안 구별되어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내는 것. 내가 있는 곳에 하나님이 보여지고 드러나는 것.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답게 바른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알고 순종하도록. 하나님의 질서대로 살고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그 질서를 회복시키도록.

말씀에 근거한 변하지 않는 판단과 실행의 기준이 내게 확실히 새겨지기를. 알게 하시고 그대로 살게 하시길. 순종하고 체화시키고 살아내는 은혜로 말씀이 머리에만 남지 않게 해주시길.

세상에 살고 있지만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나의 삶이 말씀이 인도하는 삶이 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