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것은 그들이 너로 내게 범죄케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출애굽기 23:32~33 -
물들지말자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하나님의 걱정 중 하나가 그 땅 사람, 신과 언약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께 범죄하게 할까봐. 그것이 올무가 될 것이라 걱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 섬기는 것입니다. 제1계명에서도 말씀하셨듯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질투하는 하나님이 안타까워하고 걱정하십니다.
세상이 믿는 것은 나자신, 돈, 권력등.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입니다. 우리도 그 속에 같이 살고 있기에 물들기 쉽습니다.
그 것들에 물들면 올무가 됩니다. 올무가 되어 나를 잡아 챕니다. 하나님과 발맞춰 걸어가지 못하게 잡습니다.
하나님은 그걸 걱정하시는 것입니다. 간신히 회복한 우리와 건강한 관계가 훼손될까봐. 그냥 막무가내로 안된다 하지말라는게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의 발로입니다.
물들지 않게 싸워야합니다. 타협하지 않아야합니다. 출애굽 당시엔 다 죽여버렸음 됐지만 우린 더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 치열하게 싸우면서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하나님 안에 간절히 거하려 매일 발버둥쳐야 합니다.
마음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다른 것이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들지 않게. 세상이 중요하다 말하는 것들 두려워하지 않게. 하나님이 걱정하시고 안타까워하시는거 알도록.
하나님이 우릴 창조하긴 원형. 하나님과 회복된 건강한 교제. 그 안에 거하게 붙잡아주시길 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를 항상 새로이 되새기며.
하나님과 그 말씀이 날마다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과 가이드가 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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