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5 말씀묵상 :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 베드로전서‬ ‭2‬:‭19~20‬ –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세상에서 고난을 받습니다. 고난은 힘들고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피하면 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고난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도 다릅니다.

그 고난이 내가 잘못해서 내게 닥친 것이라면 칭찬받을 일이 없지만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에서 받는 고난은 하나님 앞에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은 세상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세상은 어두움이기에. 빛은 어두움을 없애고 어둡고 부끄러운 부분을 밝히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손해를 과감히 감수하며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의 많은 말들이 아닌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가 입니다. 세상이 뭐라해도 하나님이 기쁘신 길을 담대히 걸어가는 우리에게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 길을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가게 공동체를 허락하시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 세워주고 서로 도전받게 해주심을 감사하며, 그길을 함께 걷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