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0 말씀묵상 : 열매맺는 삶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마태복음 7:16, 19~20 –

열매맺는 삶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칭찬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일까.. 항상 생각하고 찾아가야 할 문제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7장에서 그와 관련한 불과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봅니다.

열매로 그 사람을 안다. 

같은 마태복음 7장 뒤엔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갈 것이 아니라 그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십니다. 말로만 주여 주여 외치고 멋지게 기도하고 겉보기에 훌륭한 그런 신앙생활 말고 하나님의 진짜 뜻을 찾고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한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을까요? 멋들어진 기도와 말씀공부, 성경지식이 열매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계속 쌓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일성수 열심히하고 오랜 신앙생활로 연수를 늘리는 것 만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지..

물론 저런 경건의 훈련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친밀감이라는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열매가 충분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만이 열매라면 이미 천국가서 하나님 옆에서 친밀감 누리는게 훨씬 알차고 깊고 확실한 열매맺는 방법일테니까요 ㅎㅎ

진짜 열매는 그 하나님과의 친밀감에서 비롯된 성령의 열매를 내 삶 속에서 맺는 것. 그리고 그 인격으로 주변과 세상을 사랑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섬기고 손해보며 사는 것. 궁극적으로 그 평생의 삶으로 더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오는 것이 진짜 최종 열매가 아닐까 싶네요.

참 묵상하면서도 너무 어렵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여전히 부족한 저의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행인 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열매는 나와야 압니다. 그 열매는 마지막에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죽은 후 하나님 앞에서 판단받을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의 열매를 맺는지 세상의 열매를 맺는지 하나님이 판단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아직 열매를 맺었는지 안맺었는지 여부도 모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에 감사하고 다시 힘을 내어 세상에서 성령의 열매를 통한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과 그에 근거한 기도로 친밀함을 누리며 내가 더욱 성숙하고 성화되며 변화되길 원합니다. 

아름다운 인격의 성령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영혼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지켜주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칭찬하고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후회없이 감사히 살아 내고 싶습니다.

davidjkpark에 관하여

선한영향력, 한없는 성장, 은혜와 축복의 통로, 매일 어제보다 더 주님을 알고 사랑하길 원하는..^^ davidjk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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