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8 말씀묵상 : 세상을 사는 태도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 다니엘 6:3~4 –

세상을 사는 태도

다니엘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선택하고 부끄러워않고 당당하며, 세상에서도 맡은 바 모든 것에 탁월함을 발휘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시기질투하여 끌어내리려고 틈을 노려도 그릇함도 없고 허물도 없어 빈틈이 없습니다.

이것이 세상을 사는 우리가 갖춰야 할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일단 내 영역에선 확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탁월하게 처리하며 틈도 허물도 없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그 근간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여 무엇을 하든 주께하듯 충성하는 자세가 갖춰져야 할것입니다.

슬픈건 교회다닌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는 욕먹으며 비웃음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고 일처리는 대강대강 하거나 제대로 안하고 책임지려 하지도 않는 모습. 수려하고 아름다운 말이 입에서 끊이지 않지만 행동은 딴판인 사람.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고 앞에선 칭찬하며 뒤에선 욕하는 사람 등등. 믿는 사람들이 더한다는말.. 참 슬프면서도 씁쓸한 현실입니다.

깨어서 제대로 살아야겠습니다.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드러냈다면 더욱더. 우린 예수님을 드러내는 통로이니 목숨걸고 제대로 열심히 충성되게 살아야 합니다. 나때문에 아무 죄 없이 나 대신 돌아가신 예수님이 나때문에 욕먹는 일은 없어야 할꺼 아닙니까.

욕먹고 잘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나를 돌아보고, 바른 모범이 주변에 없다면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내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용기내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삶의 태도를 정말 주께 하듯 한다면, 하나님을 인식하고 두려워한다면 그렇게 삶을 산다면 세상은 우릴 질투는 할지언정 비웃지는 못할것입니다.

어릴 때 듣던 CCM중 ‘창문’이란 찬양에 ‘세상은 우릴 통해 주님을 본다’는 가사가 기억납니다. 나라는 창문을 통해 보이는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요? 범사에 주께하듯 충성하여 눈에 보이는 예수님의 모습을 세상의 제대로 비춰주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질투를 받을지언정 비웃음 당하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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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jkpark에 관하여

선한영향력, 한없는 성장, 은혜와 축복의 통로, 매일 어제보다 더 주님을 알고 사랑하길 원하는..^^ davidjk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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