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 예레미야 29:11~13 –
나를 생각하시는 사랑
오늘 말씀 초반부의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에 꽃혔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그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강이고 우리의 장래에 소망이 되는 생각이라는 것.
절망 가운데에서도, 심판을 선포하는 가운데에서도 항상 희망을 남겨두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또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은 결국 회복을 향한 메시지라는 사실. 하나님의 중심으로부터 벗어난 그 한 영혼과의 관계 회복을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안에 항상 거하길 원합니다. 종종 그 뜻에 어긋나고 내 맘대로 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기다리시고 회복의 기회를 항상 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알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평강과 장래에 소망을 주기 원하시는 그 사랑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부르짖고 기도하고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주시리라 말씀하셨으니 그렇게 찾고 만나길 원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하나님 안의 평강과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며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것으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나를 생각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매 순간이 되길 간구합니다. 그렇게 성령 충만한 삶을 허락하시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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