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예레미야 9:23~24 –
하나님 아는게 자랑!
말보다 행동으로 사람을 알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것을 자랑하느냐도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자랑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자랑하라고 했으니까요^^ 크리스천으로써 내가 어떤 것을 자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지혜와 용맹과 부유함을 자랑치말고 하나님을 아는 명철을 자랑하라고.
똑똑한것, 용맹한것, 부유한 것은 세상에서 편하게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는 세상이 자랑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그걸로 자랑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선 다 우스운 것들일테니까요..그렇기에 크리스천이 ‘자랑’할 바는 아닙니다.
자랑하려면 ‘이것’을 자랑하라고 하십니다.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는 하나님을 자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자체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진짜 자랑할 만 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자신있게 자랑하는 크리스천이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 하나님을 아는 은혜를 입었음을 자랑하고,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자랑하고, 그 하나님과 항상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음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나를 위해 모든것을 합력하여 결국 선을 이루시는 구원의 하나님임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인건 자랑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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