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7 말씀묵상 : 학자의 혀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 이사야 50:4 –

학자의 혀

‘말’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말의 영향력, 말의 무게, 언행일치 등등.. 열거하자면 한이 없을텐데요. 그만큼 말을 조심해야하고 잘 써야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 주님께 학자의 혀를 구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저도 종종 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사실 ‘말’이라는게 가볍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가벼운 위로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이해하는 척하기도 하고, 내가 겪어봐서 안다며 조언을 쉽게 하기도 하죠. 또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않아 스스로 말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도는 능력있는 말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학자의 혀’를 구합니다. 그를 통해 곤핍한자, 힘든자를 살릴 수 있기를,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아침마다 깨우시고, 하나님에게서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인간의 부족함으로 가벼워진 말이나 죽이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고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이렇게 사람을 살리는 학자의 혀를, 은혜와 능력의 말을 허락하시기를 구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잘 듣고 분별하고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떠다니는 가벼운 말과는 차원이 다른 말을 허락하시길 구합니다. 말의 능력을 알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여 가벼운 말을 자제하고 진짜 말을 할 줄 아는, 마음을 움직이고 은혜를 전하는 제대로 말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하고 사람을 살리는 말..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davidjkpark에 관하여

선한영향력, 한없는 성장, 은혜와 축복의 통로, 매일 어제보다 더 주님을 알고 사랑하길 원하는..^^ davidjk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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