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0:27~31 –
하나님을 앙망하라
하나님은 우리 맘을 다 아십니다.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이나 듣지 않으시는 것 같다는 답답함까지도 다 아십니다. 오늘 본문의 첫부분은 그런 우리 마음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 토닥토닥 달래시는 듯 합니다..^^;;
그렇게 달래시고는, 여호와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그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그리고 그가 필요한 자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분이신지를 드러내 알려주십니다. 너의 하나님이 이런 자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되새겨 주십니다.
그러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하십니다. 영어번역본들을 보면 앙망한다는건 바라고hope 기다리는wait 것인것 같습니다. 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경험하고 알고 있다면, 바라고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가 날개쳐 올라가는 듯한 새 힘을 얻을것이며, 달려도 곤비치 않고 오래걸어도 피곤치 않을것이라고 약속하시네요..^^
이 말씀대로 하나님을 앙망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기다릴 수 있길 원합니다. 토닥토닥 위로해주심을 느끼고,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그 하나님이 주시는 새힘을 얻어 모든 영역에서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비상하는 은혜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유일한,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을 바라는 것.. 언제나 하나님을 앙망하는 주님의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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