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 잠언 6:16~19 –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안다는것은 인격적으로 교제하며 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의 성향, 성품, 좋아하시는것은 뭔지, 싫어하시는것은 뭔지 하나하나 다양하게 알고 그에 맞게 관계를 맺어가는 것입니다. 그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말씀을 묵상하며 그 속에서 드러내신 다양한 성품과 마음을 깨닫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특별히!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 뭔지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
사랑한다는건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생각과 성품을 좀 더 알고 그에 합하게 교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가 좋아하는 것을 행하고, 그 전에 먼저 싫어하는 것을 같이 싫어하고 하지 않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