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05 말씀묵상 :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 시편 127:1~2 –

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삶은 참 수고스럽습니다. 우리가 속한 많은 영역에서 계속 노력하며 살고 있죠^^; 삶이 쉽지 않은건 우리가 그렇게 노력한다고 모든 것이 다 잘되고 술술 풀리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을 대하는 크리스천의 바른 태도가 오늘 본문 말씀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결국 일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라는 것. 결과는 하나님의 영역이란 것. 즉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태도가 바른 태도라 생각합니다.

주권 인정이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기도하고 신뢰하면서 노력했다면 결과에 순복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자에겐 잠을 주신다고 하시네요. 편안히 신뢰함에서 오는 잠, 이루실 길을 믿기 때문에 잘 수 있는 평안한 잠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되든 안되든 하나님께 있으니 버려둬두 된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란것. 내가 노력했다고 될꺼라는 자만이 아닌 결과는 온전히 하나님께 있다는 겸손이 바른 태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권을 인정할 수 있는, 그 사랑하는 자가 되어 평안한 잠을 감사히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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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jkpark에 관하여

선한영향력, 한없는 성장, 은혜와 축복의 통로, 매일 어제보다 더 주님을 알고 사랑하길 원하는..^^ davidjk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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