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시편 100:1~5 –
우리의 대답은?
저번 주일예배때 헌금특송이 참 은혜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찬양인데요..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고 주님앞에 나아오기 힘든 부끄러움과 답답함들이 있을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오셔서 내 마음 만지시고 날 먼저 안으시고 그 사랑이 모든걸 덮으심을 노래하는 찬양이었습니다.
계속 그 찬양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인데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할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들 중에 다니엘의 친구들의 고백 ‘그리 아니하실지라도’가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기에,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시기에 그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은 감사함으로 주께 나아가고 기쁨으로 찬양해야 한다는 것. 내가 처한 상황이나 내 소원의 성취여부와 무관하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 그 사랑에 반응할 수 있는 우리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의 찬송을 기쁘게 올려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양, 자녀, 동역자,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참고로 찬양은 아래 링크 클릭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1DZ8kfN6RaY&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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