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 시편 84:10 –
주님의 임재 안에..
내가 좋아하는 곳, 거하고 싶어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세상? 아니면 하나님의 전?
하나님의 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그 곳입니다. 꼭 물리적인 교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이뤄지는곳 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의 전’ 입니다.
내가 거하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세상 속의 각종 외로움 속에서, 그 누구도 어떤 사람도 위로해주지 못하는 고독과 어려움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임하시는 그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주님의 궁전에서의 하루가 다른 곳에서 천일보다 낫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심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그 친밀함이 모든것을 이기게 하실 것을 확신하며 감사함으로 기대하며 주님의 임재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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