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
– 시편 33:1 –
찬송!
죄성으로 가득차 전혀 의롭지 않지만 하나님이 은혜로 의롭다 해주셨기에 의인에게 권면하는 이 말씀을 우리도 기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의인들에게 여호와를 즐거워하라며 짧지만 강하고 확실하게 권면합니다. 의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진짜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것. 그 친밀함 안에 거할 때에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가깝고 소중하고 귀한 관계에서보다 더 놀라운 친밀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친밀함이 적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친밀함이 너무나 크고 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은, 그 친밀함 안에서 하나님 자체로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관계가 완전히 회복된 의인은 환경이나 조건과 무관하게 하나님 자체만으로 기쁨과 감사로 찬송하게 됨을 시편에서 노래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언제나 하나님 자체로, 복음으로 인한 감사와 기쁨이 끊이지 않길 원합니다. 부수적인 것 말고 본질적인 것을 먼저 알고 구하고 누릴 수 있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가장 좋은 진짜 복으로 인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찬송이 언제나 가능하길, 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하며 기뻐 찬송할 수 있길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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