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의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하오니
– 시편 26:8 –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 시편 27:4 –
하나님을 사랑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을 그 임재를 사모했습니다. 시편 곳곳에서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갈망하고 사모하는지 그 마음이 절절히 묻어납니다. 얼마나 간절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으며 말씀을 통해서도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다윗은 어떤 댓가나 조건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자체에 대한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유도 여기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제목이 나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모든 것을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내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은밀히 숨어있는 것 까지 드러날 것입니다. 지금 나의 기도제목은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많은 것을 바랄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저두 바라고 기도하는 것이 무지 많으니까요..ㅎㅎ 그럼에도 가장 간절하고 기본적인 기도제목은 하나님 자체를 구하는 기도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모든것이 되십니다. 그 모든것 되심을 전심으로 경험하여 알고, 만약 단 하나를 구하라고 하신다면 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지혜와 은혜를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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