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 시편 19:7~11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시편 19:14 –
은혜의 선순환
시편의 수많은 찬양과 기도중 오늘 묵상한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은혜가 있는지를 고백하고 찬양함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 요청하는 기도가 나옵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지혜롭게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혀줍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꿀보다 달고 금보다 귀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러한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말씀이 꿀보다 달아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이 나를 경계하고 지켜주는 은혜를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기쁨을 알고, 그래서 말씀이 더 달아서 더 사모하고…이런 은혜의 선순환을 경험했던게 아닐까요?
말씀이 사모되는 은혜를 항상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함이 꿀보다 달다는게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다윗처럼 말씀이 꿀보다 달아 너무 사랑하며 사모하고, 사모하고 묵상하며 하나님을 더 깊고 풍성히 알아가고, 그래서 말씀이 더 꿀보다 달아지는 은혜의 선순환 속으로 던져주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꿀보다 단 말씀을 기쁜 마음으로 주야로 항상 묵상하고 사모할 때, 내가 말하는 모든 말과 마음의 생각과 묵상이 주님 보시기에 기쁘시고 합당히 드려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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