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시편 18:1~2 –
나의 하나님..^^
이 시편은 다윗이 사울에게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노래입니다.
이 고백을 잘 보면, 하나님 향한 사랑을 가장 먼저 고백합니다. 그리고 나의 힘이 되심을 찬양한 후에 구체적으로 내게 어떤 모습으로 구원하시는지, 내게 어떠한 하나님이신지 다양하고 자유롭고 기쁘게 고백하며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을까요? 도우시고, 사랑하시고, 내게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주시고…기타 등등…^^
단적으로 나의 힘이 되시고 구원자 회복자 되시는 우리 주 하나님! 통틀어서 이렇게도 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다양하고 풍성한 구체적인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나 거기에 맞는 도움의 손길 주신 것을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사하고 기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과의 교제의 역사일테니까요.. 관계가 깊고 풍성하고 오래가면 그에 대한 표현의 방법과 고백도 다양해질 수 있을것 입니다^^
오늘 제겐 지치고 무너진 마음을 회복시키셔서 다시 달려갈 힘을 주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싶네요..^^ 당신에겐 오늘 어떤 하나님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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