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 느헤미아 2:4~5 –
준비하고 있나요?
느헤미아는 조국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의 얼굴에 수심이 깃든 것을 본 왕이 무엇을 원하냐고 느헤미아에게 물었을때 그는 잠시 기도하고는 그가 원하는 것, 성을 중건하게 해달라는 것을 바로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것을 기도하고 많은 생각과 기대,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위한 준비는 얼마나 하고 있는가요?
고시합격을 위해 기도하면서 공부하지 않는다면, 유학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면서 토플점수를 만들어놓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선교하고 싶다면서 영어공부 하지 않는다면..하나님이 기회를 주고자 하실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실 수 있을까요?
우리가 기도하고 바란다면 그것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바로 서고 주님 앞에서 겸손한 태도와 마음이 준비되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채워야할 분량이나 그 전에 갖춰야할 조건들이 있다면 채우고 갖춰야 합니다.
Luck only favors the prepared.
행운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를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우산을 준비하듯 항상 주님 쓰실 것을 기대하며 영적으로, 지적으로, 실력적으로 그리고 필요한 조건적으로 미리 준비하여 주님이 쓰시고자 할때 언제나 쓰실 수 있는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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