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 역대하 26:16 –
주님앞에서 ‘한결같이’ 겸손하길
세상에서 잘 나가고 강해지면 교만해지는게 인간의 본성인 것 같습니다. 뭐든 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이 있다고 느껴질 테니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런 구절과 역사를 보며 나는 그렇지 않다고 자신하는것 보다 나도 똑같이 그럴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돌아보는 지혜가 더욱 중요하고 빛을 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나갈수록 교만을 피하는게 본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겸손에 은혜가 필요합니다. 뭐 우리 인생 어느 한 부분에서나 은혜 없이 되는게 없는건 당연하지만 우리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기에 더더욱 은혜가 필요합니다.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올바로 인식해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해결입니다^^ 어려울때도 도움이시고, 잘 나갈때도 하나님을 생각하면 겸손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내가 약할땐 강함 되어주심에 감사하고, 내가 강할땐 더욱 은혜 아래서 겸손할 수 있길.. 그리하여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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