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 역대하 7:14 –
하나님과의 회복의 조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인우리와의 관계 회복의 길을 항상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깨달아겸손히 낮추고,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이를 통해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
그리하면!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글 성경에는 ‘악한 길에서 떠나’가 가장 먼저 나와있지만 영어성경에는 그것이 가장 뒤로 빠져있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이 절대 우리 맘대로 되지 않고, 우리가 겸손히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과정들을 통해오직 성령의 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그렇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때,나를 ‘비우고 죽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채우려고 할때’만 가능할 것입니다.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회복의 통로들이 되길 바랍니다.가정, 직장, 교회, 나라, 민족 등 모든 곳에서회복의 통로가 되기를 결단하길 바랍니다.우릴 사용해달라고, 회개해야 한다고, 나 때문이라고 입으로만 찬양하고 말로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잠깐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함께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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