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 열왕기상 15:5 –
하나님을 왜 사랑하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은 다른 왕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가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고 사랑한 것이 아니고 그냥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목동이었을 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했고 왕이 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왕 자리나 다른 은혜들은 부차적인것이고 하나님 전에 거하는 것이 다윗에게는 가장 기쁘고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그저 하나님의 계획하심의 일부였을 뿐입니다. 계보를 잘 찾기 위함일 수도 있고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예비하며 예표할 수도 있고, 정확한 이유는 하나님만 아시겠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다윗은 그저 하나님을 추구했다는 것. 수단으로써가 아닌 목적, 근본적인 이유, 본질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이유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에, 그 결과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셨기 때문에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길 원합니다.
복음의 본질을 항상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행함으로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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