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찌라
– 열왕기상 2:3 –
올바른 신앙의 계승
다윗이 임종시 솔로몬에게 첫번째로 당부한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녀에게 제대로 전해줘야 하는 가장 중요한 유산이 제대로 된 올바른 신앙인 것 같습니다. 가정을 허락하시는 이유중 하나도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잘 양육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서 확장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나의 세대에서 나와 배우자가 먼저 올바른 신앙을 가지는게 우선이겠죠. 그러나 신앙을 단순히 가르치고 전달하는걸로는 충분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대로 그 신앙을 전달하려면
1. 우선 부모의 간절한 기도는 당연할테고,
2. 부모가 삶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겠죠. 부모가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이고 삶의 전도를 가정에서 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자녀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신앙은 본인이 하나님과 교제하는것이니까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부모의 경험에 비추어 수련회등 하나님께 집중하는 다양한 기회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성경의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기 세대 이후에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을 계승하지 못해 다음 세대가 무너지고 불순종하는 것을 수도없이 보는 우리는 깨어 기도하며 제대로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간절함으로 지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중시하고 어디에 집중하고 행동하느냐가 나를 드러낼 것입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그 하나님을 올바로 전달하는데 열심을 내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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